와인브랜딩

젊은 세대를 겨냥한 편견없는 와인 "VIAMIC"

Agency: Ingrid Picanyol Studio

Category: Wine Package Branding (와인 브랜딩)

Location: Barcelona (바로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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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고르는데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제조국가, 도시, 제조년도, 와인의 드라이하고 스윗트한 정도등 굉장히 많은 것들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전세계적으로 젊은 세대보다는 와인을 어느정도 즐기고 경험이 많은 중장년층한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jaume jorda 는 모든 세대에게 와인셀렉에 관한 새로운 메세지를 던지면서, 젊은 세대들의 와인 구매 진입을 낮추고, 그들이 와인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젊은감성의 와인을 만들었습니다.
젊은 세대들에겐 SNS 마케팅이 트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Viamic 와인은 이런 트랜드를 반영하여 인스타그램의 감성에서 영감을 받아 와인라벨링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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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mic 와인의 컨셉은 “ Wine Friend” 입니다. 와인을 친구를 만나듯 편견없이 편하게 즐기자 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인지 라벨의 전체적인 포맷은 인스타그램의 친구 게시물 포맷을 사용하였고 추상적인 그래픽을 비주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 추상적인 비주얼은 제조사가 적은 와인 노트가 아닌 개인적인 시각과 감성으로 편하게 친구를 만나듯 편견없이 즐기라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한마디로 뒤에 무슨 그림(정보)이 정확하게 있는지 궁금해 하지 말고 감성대로 즐겨라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info graphic (인포그래픽)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다소 획기적인 메세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Viamic: In wine and friendship, nothing is as important as what they bring us. The wine friend claims a subjective perception of the world and the wine. It is a space for dialogue and imagination among friends where 4G will never be able to reach. #whatdoyousee?”

Viamic 와인의 의도처럼 와인을 고를 때, 제조사가 적은 와인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뒤로 하고, 개인적인 느낌과 경험으로 친구를 만나듯 편견없이 와인을 즐기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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