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way clinic
둥근 모서리는 공간 경계를 더 넓어 보이게 합니다. 공용 공간은 치료 공간으로 이어져 방으로 안내하는 시각 축을 형성하며, 통로 끝의 작은 틈은 빛과 외부 경관을 들여옵니다. 이 틈은 남쪽에서 북쪽까지 공간을 따라 시선을 유도합니다.
섬세한 막대로 엮인 커튼은 클라이밍 식물들과 함께 이동 경로를 강조하면서 창문의 눈부신 빛을 부드럽게 가립니다. 이 식물들은 유연한 막대를 타고 자라며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얇은 선들이 반복되는 패턴이나 디자인을 옷이나 신발에 들어가는 디자인을 많이 봐왔는데 건축공간에도 들어간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기능적 역할을 넘어,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자연의 요소를 실내로 가져와서 창문의 눈부신 빛을 부드럽게 가려주고, 이동 경로를 자연스럽게 강조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단순한 공간을 더 아름답고 기능적으로 만들며, 방문자에게는 따뜻하고 환영받는 느낌을 줍니다.
일상생활에서 오는 디자인을공간에 적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f :https://www.archdaily.com/1016569/parkway-clinic-asnow-design-and-construct?ad_medium=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