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ing

천연 화장품 브랜딩_ EMVY

Agency: Choice

Category: Cosmetic Brand Branding (화장품 브랜딩)

Location: Moscow (모스크바)

emvy-cruelty-free-cosmetic-branding.jpg

이번에 소개 드릴 브랜딩 케이스는 클루얼티 프리 (Cruelty-Free) 브랜드인 EMVY 입니다. 클루얼티프리란 제품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EU는 2004년부터 동물실험을 금지하였다고 하네요.

EMVY 는 클라이언트 이름에서 따온 브랜드 네이밍이라고 합니다. Envy (부러움, 선망) 이 연상되면서 자연스럽게 화장품 브랜드와 연결되게 이름을 잘 지은것 같네요.

EMVY 제품은 RED GRAPE (빨간 포도) 베이스에 여러가지 천연 재료를 배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레드 그레이프 색상에 타겟에 어울리는 Youth (젊음) 과 Fresh (신선함)을 더해 따뜻한 핑크색이 나온것 같습니다. 깨끗한 피부톤을 표현한 것 같기도 하네요. 디자인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 심플하지만, 맑고 투명한 아이덴티티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제품 본연의 특징을 잘 나타내면서 요즘 트렌드에 어울리게디자인까지 감각적으로 잘 풀어낸 EMVY였습니다.

emvy-cruelty-free-cosmetic-branding-1-770x433.jpg
emvy-cruelty-free-cosmetic-branding-2-770x480.jpg
emvy-cruelty-free-cosmetic-branding-2b-770x476 (1).jpg
emvy-cruelty-free-cosmetic-branding-3-770x473 (1).jpg
emvy-cruelty-free-cosmetic-branding-4-770x433.jpg

Escape the Truck

Location: Dubai

Category: Escape Room Branding

Designer: Cansu Merdamert

1.JPG

이번에 소개드릴 케이스는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는 방탈출 게임 방에 관한 브랜딩 케이스입니다.

컨테이너 트럭 컨셉의 방탈출 게임룸으로 매직스쿨, 정글룸, 로스트캐빈 이렇게 각기 다른 3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브랜딩 결과물을 봤을 때, 해리포터의 호그와트가 떠오르네요. 입장권은 호그와트행 티켓처럼 클래식하지만, 세련된 컬러와 레이아웃의 조합으로 브랜드의 격을 높여주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입니다.

방탈출게임카페가 트렌드를 지나 이제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스케이프 더 트럭처럼 자기 만의 색으로 무장하여 다른 방탈출과의 차별성을 보여주는것도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겠네요. 호텔같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가진 방탈출카페의 왠지 더 깔끔하고, 시원하고, 퀄리티가 있어보입니다.

2.JPG
3.JPG
4.JPG
5.JPG
6.JPG
8.JPG
9.JPG

Wildernesse Restaurant

Location: Kent. England

현대적인 감성과 클래식한 감성이 공존하는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켄트에 있는 이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주변 역사적 환경을 고려하여 모던과 과거를 적절하게 하모니하여 구성되었습니다.

레스토랑 뿐아니라 간편하게 식사를 하니 다이닝 요소, 위스키 바의 공간까지 다양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공간은 주변 자연경치와 서로 상호 작용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테라스는 주변 자연경관에 대한 감탄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내부는 아치형 베이와 나무 기둥으로 웅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eference URL: https://morrisand.company/index.php?p=work/restaurant  

2.jpg
3.jpg
5.jpg
4.jpg
1.jpg

LIS Design Studio's Trendy Apartment Interior

lis-design-studios-apartment-68-interior-design-1.jpg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집은 어떠한 색감과 어떠한 형태를 가지고 있나요?

요즘 아파트 내부는 대부분 모던하면서 심플하게 디자인 되고 있는 추세인데, 새로운 감각적인 시도로 차별을 이끌어내는 아파트를 LIS Design Studio 에서 디자인하였습니다.

작은 아파트에 다양한 메테리얼들을 센스 있게 조화시켜 서로 다른 세상이 존재하는 듯한 공간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작은 공간을 다양하고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동화같은 세상에서 사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기회가 생긴다면 저희도 이런 인테리어시공을 해보고 싶네요. 열려있는 클라이언트분들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lis-design-studios-apartment-68-interior-design-4.jpg
lis-design-studios-apartment-68-interior-design-5.jpg
lis-design-studios-apartment-68-interior-design-6.jpg
lis-design-studios-apartment-68-interior-design-7.jpg
lis-design-studios-apartment-68-interior-design-8.jpg

Five Elephant café in Berlin

5-elephant-cafe-in-berlin-3.jpg

이번에 소개할 곳은 베를린에 세번째로 선보이는 ‘파이브 엘리펀트’ 카페입니다.

작은 공간임에도 전체적인 화이트 톤으로 깔끔함을
베이지톤의 대리석과 금속 장식 그리고 곳곳에 배치한 식물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고있습니다.

테라초 스타일의 바와 카운터 뒤로 보이는 메뉴는 리모델링시 발견했다는 130년된 바닥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디자인 때문인지 시대에 맞는 클래식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뭍어납니다.

‘파이브 엘리펀트’는 커피 뿐만 아니라 케익 또한 유명하다고 하니 베를린의 핫플레이스가 되기에 충분해 보이네요.

5-elephant-cafe-in-berlin-6.jpg

Five Elephant Coffee & Cake
Alte Schönhauser Straße 14
10119 Berlin Mitte

Opening Hours
Mon–Fri 08.30–19:00
Sat–Sun 10:00–17:00

Creative Agency: sunst studio

출처: https://goo.gl/HU8Cz6

새롭게 돌아온 뉴욕 쿼드 시네마

PS_Quad_2.jpg

2014년 뉴욕 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이자 뉴욕 영화사 한편에 자리잡고 있던 QUAD 시네마가 문을 닫았다는 뉴스에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리노베이트하여 오픈하였다고 합니다.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에 위치한 이 시네마는 제가 학생일때 자주 찾아가던 극장이였는데요. 이제는 과거의 오래된 스타일을 버리고 현대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의 매끈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PS_Quad_4.jpg

전체적인 브랜딩 컨설팅은 팬타그램의 폴라쉐어가 이끌었습니다. 로고, 사인 뿐만 아니라 디지털 설치물 부터 인테리어까지 완전하게 바뀌었다고 하네요.

새로운 로고타입은  QUAD 특유의 이름으로 부터 영감을 받아 사각 글짜형테에 라운드된 코너모양으로 디자인 되었으면 이것은 흡사 스크린과 무비 필름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PS_Quad_7.jpg

메인 사인역시 3D 무비처럼 영화와의 연관성을 표현하였고 내부 인테리어는 다이나믹하며 디지털 공간으로 표현이 되었습니다.

그리니치 빌리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쿼드 시네마. 뉴욕에 다시 가면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출처: http://www.pentagram.com/#/blog/137983

Valextra's 80th Anniversary Pop-Up Store

velextra-store-snarkitecture-interiors-milan-design-week-shop_dezeen_2364_col_0.jpg

80주년을 맞은 이탈리안 액세서리 브랜드인 발렉스트라가 밀란에 Ultra White 컨셉의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습니다.

발렉스트라의 DNA 컬러인 White를 모든 메테리얼마다 선보임으로서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뿐만 아니라 텅빈듯하면서도 가득참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특히나 인상적인 부분은 천장인데요. 천장을 하얀 매쉬천으로 감싸고 이것을 바닥으로 흘러내리게끔 표현하여 브랜드의 럭셔리함과 엘레강스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 특별한 팝업 스토어는 밀란의 디자인 위크 동안만 연린다고 하네요.

snarkitecture-valextra-pop-up-store-milan-designboom-02-818x818.jpg
snarkitecture-valextra-pop-up-store-milan-designboom-03-818x818.jpg
velextra-store-snarkitecture-interiors-milan-design-week-shop_dezeen_2364_col_2.jpg

출처: valextra, snarkitecture

No 19.

20161211_No19_6289.jpg

No 19.는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55평 규모의 카페입니다. 높은 층고와 자연채광이 특징인 이 곳은 전체적으로 콘크리트 환경에 핸드프린트된 타일로 이루어진 1950년대 멜버른 지역의 그리스식 델리카트슨을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다소 차가운듯한 천장과 바닥의 느낌을 황동색 금속과 나무소재의 따뜻한 느낌으로 밸런스를 맞추었습니다. 또한 조명, 옷걸이, 메뉴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쓴 점은 고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est-living-design-covet-biasol-no-19-17.jpg
20161211_No19_6307.jpg
est-living-design-covet-biasol-no-19-16.jpg
static1.squarespace.jpg

출처
1. biasol.com.au
2. estliving.com

NANAN French Patisserie

BUCKSTUDIO_nanan_001.jpg

맛있는 케이크와 디저트만이 스윗함을 표현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폴란드의 Nanan French Patisserie 카페.

핑크 테마의 베이커리로 맛뿐만 아니라 브랜딩, 인테리어 모든 요소로 스윗함을 외치고 있다. 가구부터 조명까지 세심한 배려가 보이는 미니멀한 인테리어 디자인에 조화로운 핑크컬러와 부드러운 소재들로 디저트를 더욱 달콤하게 돋보이게 함으로써 고객들을 그들의 꿈의 세계로 유혹한다.

Iceland's volcano timelapse

Van Leeuwen은 오가닉 재료로 만든 뉴욕의 브루클린 수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 요즘 아이스크림 패키지에서 보이는 시각적으로 복잡한 디자인요소를 걷어내고 미니멀한 디자인요소로 제품성분의 순수함과 깨끗함을 돋보이게 하여 브랜드 존재감을 강하게 만들었다.

Van Leeuwen (Brooklyn Newyork)

Creative Agency: Pentagram

Source: http://www.pentagr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