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Interior> San sabino restaurant , GRT Architects

Fragrance shop

중국 스튜디오 FOG Architecture는 베이징 의 안뜰 주택을 노출 된 목재 지붕 트러스와 기둥을 갖춘 향수 브랜드 ToSummer의 플래그십 스토어 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 숲의 향이 느껴지는 매장은 베이징의 복원된 안뜰 주택에 위치해 있습니다. FOG Architecture는 삼각형 모양의 목재 지붕과 목재기둥이 특징인 원래 건축물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건물을 개조했습니다. 건물의 핵심인 목조 구조를 노출시키고 공간에 대한 열린 시야를 만들기 위해 수년에 걸쳐 구조물과 여러 장식과 일부 내부 벽이 제거되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원래 건물의 목조 지붕 트러스와 기둥을 노출했습니다. 스튜디오는 "우리는 건물의 '골격'을 노출시키기 위해 건물을 '훑어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기둥은 공간의 시각적 무게 중심이자 그 윤곽을 잡아주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안뜰 주변에 제품 전시 공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매장 전면에는 유리창을 설치하여 거리의 방문객들이 옛 중정 주택의 복잡한 배치를 관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유리벽을 사용하여 공간을 나누었습니다. 제품 전시 공간은 단지 지상층에 있는 다양한 크기의 3개의 안뜰 주위에 배치되었으며, 각 안뜰은 복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스튜디오에서는 이를 "과거에서 현재로의 졸업의 상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층의 라운지공간도 전통적인 병풍이나 테이블을 사용하였고 테이블램프나 의자 그리고 스테인레스 창이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합니다. 특히 테이블 램프가 길고 가는 모양을하고 있어 마치 향으 피워 놓은 느낌이 듭니다.

1층에는 FOG Architecture가 지붕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건물 지붕이 내려다 보이는 라운지 공간을 만들었습니다.이 지붕은 원래 건물과 동일한 회색 벽돌 타일을 동일한 밀도로 겹쳐 복원했습니다. 라운지는 기와지붕 위에 라운지공간이 있는점이 손님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을 가져다 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원느낌이나고 숲에 있어 향수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역사가 현재의 가치를 디자인으로 잘 풀어내었습니다. 역사에 대해 건축가 존경과 예의를 나타내는 행동이 잘 느껴졌습니다.

블렌즈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시공 방법으로 고객의 needs를 만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일반 고객들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및 건축 업체관계자분들도 언제든 연락주시면 최선의 시공 방법과 세련된 설계로 그리고 기술부분에서 협업이 가능합니다.

Ref: https://www.dezeen.com/2023/02/03/fog-architecture-beijing-tosummers-flagship-store/

<Architecture> 공연 예술을 위한 Kennedy art center with 스티븐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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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성질을 이용하는 건축물로 유명한 스티븐홀의 건축물 중 케네디 센터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이미 유명한 여러개의 건축물들이 많지만 그 중 미국의 35번째 대통령인 케네디 대통령을 추모하는 건축물로서 그 의미가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축가가 전달한 메세지 “living memorial” 죤 F. 케네디 대통령을 위한 문구입니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케네디 센터는 공연예술 및 다른 여러 예술 분야와 협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예술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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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건축 조경이 케네디 대통령의 인생에 대해 말하듯이 조성되어있습니다. 35그루의 은행나무들과 풀장, 그리고 2차대전때 만들어진 마호가니 메테리얼 베이스의 보트와 같은 크기의 덱이 설치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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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Durell Stone에 의해 지어진 빌딩의 옆 쪽으로 72,000 스퀘어핏의 대규모 확장을 하였는데, 오픈 스튜디오와 리허설 및 퍼포먼스 그리고 교육을 위해 세 곳으로 나뉘어진 빌딩들이 생겨지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새로운 건물들은 녹색 잔디아래로 모두 연결이 되어있으며, 시각적인 부분만 아니라 역사적인 의미로도 주목하게 되는 곳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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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한 벽체는 티타늄화이트 콘크리트 보드로서,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자연채광을 실내로 들여오는 역활을 함은 물론, 외부의 전경과도 잘 어울리게 제작되었습니다. 원뿔 곡선에서부터 쌍곡 포물면까지 이런한 형태들의 시각적인 정보가 언어의 수단으로 이용 될 수 있도록 소리의 울림, 시각적인 음향효과와 쭈글쭈글해보이는 마감재의 촉감까지 다양하지만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소통하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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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빛의 성질을 잘 이용한 공간으로서의 특징도 주목해 볼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투명한 자연채광과 인공조명의 밸런스 또한 이 공간의 특징으로 삼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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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한 디자인, 사람에 의한 디자인을 발전 시킬 수 있는 시간을 거쳐서 모든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훌륭한 공간이 탄생하는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평범함, 그 매력을 아름다움으로 승화 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더욱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www.archdaily.com/924378/the-kennedy-center-for-the-performing-arts-steven-holl-architects?ad_source=search&ad_medium=search_result_proj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