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Interior> Plainodidity O's flower shop

O’s flower

IT 기업이 밀집한 동탄 신도시에 O’s flower shop의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동탄 신도시에 특성과 꽃의 특성을 결합하여 꽃을 연구하는 실험실 느낌의 매장이 설계되었습니다. 꽃을 체험하는 사람들과의 접근성을 좁히기 위해 매장은 단순하고 간결하게 설계해, 꽃에만 집중할 수 있게 디자인 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이 꽃에 더 관심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직접 DIY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옷장 안에는 꽃과 관련 된 화병이 전시되어 있으며, 옷장은 공간을 나누는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져 내부부터 교실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카운터는 카운터 역할뿐만 아니라 꽃을 전시함으로써 매장을 방문하시는 손님들을 환대하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가구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으며, 매장의 차가운 느낌과 따뜻한 하늘색 페인트 마감으로 차갑지만 따뜻한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Ref : https://www.archdaily.com/982846/oflower-shop-plainoddity?ad_source=search&ad_medium=projects_tab

<Interior>Designstudio.ure cafe dof

Cafe dof

Designstudio.ure에서 지역의 특성을 디자인에 접목시켜 만든 인테리어입니다. 다양한 건축자재상들이 모이게 되었던 지역적 배경을 이용하여 인더스트리얼의 느낌을 강하게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금속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인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특징들을 이용하여 공간 곳곳에 미니멀한 현대적느낌과 믹스를 하여 공간 구성을 하였는데 벽면에 붙은 각 파이프 들은 재료 그 자체로 벤치의 쓰임이 되었습니다.

기능을 따라 만들어진 형태는 실용주의 건축사상 처럼 철학적인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차가운 금속과 시크한 블랙톤의 우드패널로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감성을 불어넣었습니다.

<Architecture&Interior>None space Made Lim cafe

Lim cafe

120년의 유산을 가진 교회. 현대 건축과 마찬가지로 시간과 역사가 축적된 120년 된 건물이라면 감히 그 가치를 판단하거나 추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간과 과거의 흔적을 지우거나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축적된 시간을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하고 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키는 데 최우선적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새로운 건물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이야기, 보존해야 할 보편적 가치이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교회의 기존 마감재인 벽돌과 스테인드글라스, 강당으로 사용되는 구조물을 활용하는 것 은 역사 보존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경제적, 환경적 관점에서도 바람직합니다.

이곳은 문화의 숲으로 브랜드의 철학을 구현한 메이드 포레스트 "MADE 林" 이다.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인간의 DNA에 휴식과 자연에 대한 소망의 본질을 나타내는 카페입니다.

현재 시대에는 옛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존재하며, 기억과 시간이 겹겹이 쌓인 흔적이 우리의 인식과 삶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많은 건축가들은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새롭게 시작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재생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공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f : https://www.archdaily.com/998742/made-lim-cafe-none-space?ad_source=search&ad_medium=projects_tab

<Interior>Atelier Write OVERCOAT Tokyo Store

Overcoat

뉴욕의 패션 브랜드 OVERCOAT의 일본 도쿄에 위치한 직영점 입니다. 옷을 만드는 모습을 공간에 담아내고자 스토어 자체에 공간브랜딩을 해놓은 모습이 인상적인 프로젝트입니다. 그저 물품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직접 만들어지는 모습을 경험하게 하는 아이디어가 독특한 특징입니다.

기존의 러프한 모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천장에 스터드를 이용하여 건축자재 날 것의 러프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었습니다. 기존 건축물 자체의 모습을 최대한 활용하여 옷감이나 작업 자재 그리고 상품들을 전시하였는데 억지스럽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강조하고자 하였습니다.

옷의 주름을 만드는 방법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커튼과 커튼봉입니다. 공간을 나누기도 좋으며 고객의 핏팅룸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것 자체가 공간브랜딩이자 회사의 브랜드를 강하게 만드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같은 멋진 경험을 블렌즈와 같이 만들어 가주시길 바라겠습니다.

Ref : https://www.archdaily.com/997876/overcoat-tokyo-store-atelier-write?ad_medium=gallery

'the mermaid's' apartment in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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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클라이언트는 자신의 개성을 확실하게 디자이너에게 전달하였는데요. 가장 큰 그의 요구는 거주 공간이면서 자신의 프라이빗한 개인공간이라는 제시어를 주었다고 합니다. 이말은 공용장소이면서도 프라이빗한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었다는 말인데요.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듣고, 디자이너는 인어라는 신비한 생물에게서 영감을 받아 프라이빗한 아파트를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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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는 조금 차가운 느낌과 비어보일 수 있는 한색 톤으로 생각 될 수 도 있겠으나 차가운 계열의 화이트 색상을 사용하다기 보다는 약간은 크리미한 느낌이 나는 화이트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 된 듯한 몰딩 스타일은 정교하게 설계되고 디자인 되어서 더욱 세련됨이 돋 보이는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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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가 의도한대로 현실과 몽환의 경계 같다는 느낌일까요? 정말 밸런스를 잘 구성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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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런 심플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많이 창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s://www.designboom.com/architecture/marty-chou-architecture-the-mermaids-apartment-taiwan-02-26-2019/

MJE House

Flexible living room

Flexible living room

이번에 소개해드릴 Apartment 디자인은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디자인 아이디어로

클라이언트 부부의 요구에 맞게 상황에 맞는 유동적인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놓

은 공간입니다.



공간을 나누는 디바이더 역할이자 벽체를 최대한 이용했던 아이디어로써 모빌리티에 중점을 두고 공

간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나눈 특징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공간입니다.

화이트톤으로 전체적인 컬러감을 심플하게 만들고 필요한 조명으로 전체공간의 조도를 맞추는등

설계와 디자인 전반적으로 사용자를 위한 설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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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같이 살아가며 자신만의 공간을 자유롭게 변형시키는 맞춤형 생활공간 트렌드가 전 세계적

인 추세로 가고 있는 만큼 이런 세심하고 멋진 공간들이 많이 창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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