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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Coffee and Reading Space Renovation in an Office Warehouse / HCCH Studio

Office warehouse

사무실 창고에 위치한 네 개의 플라스틱 프리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플랫폼의 오르내림으로 흥미로운 산책로를 만들고 아늑한 독서 공간을 제공합니다.

폴리카보네이트 패널은 재료를 정렬하는 것을 피하면서도 벽돌처럼 보이는 시각적효과를 내며, 내부에서 빛을 받아 반짝이고 미래적인 분위기를 줍니다.

카보네이트 패널 기둥이 반짝이며 조명역활을 하고 독특하여 시각적 흥미를 일으킵니다. 미래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주고 있어 전통적인 독서공간과 다른 혁신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f : https://www.archdaily.com/967257/coffee-and-reading-space-renovation-in-an-office-warehouse-hcch-studio?ad_medium=widget&ad_name=more-from-office-article-show

<Interior> Studio fragment Minju Kim anguk flagship store

Minju kim

한국의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김민주의 플래그쉽 스토어입니다. 북촌에 위치하여 모던한 느낌과 전통적인 가옥의 느낌을 둘다 가진 유니크한 공간으로 재창조 되었습니다. 한옥의 기본 구조는 목구조이지만 이 건물은 콘크리트 구조와 한옥의 형태가 조합된 개량형 한옥입니다.

풍부한 상상력 형태와 재료에 대한 변신과 실험까지 모두 그녀의 작품에서 볼수 있고, 그녀만의 방식으로 나온 자유로움이 이 건축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건물이 단순한 스타일이 아닌 한옥의 생각과 감정이 담긴 공간이 되길 원하여 디자인을 완성하였습니다. 개방감있는 공간에 기둥 마저도 개구부의 프레임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스케치로 시작한 그녀의 상상력이 쇼룸에 그대로 적용되는 도화지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옷과 스케치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을 담아 그녀만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었고 그 안에서 공간의 왜곡과 반사를 일으키는 재료들을 설치하였습니다.

<Architecture&Interior>None space Made Lim cafe

Lim cafe

120년의 유산을 가진 교회. 현대 건축과 마찬가지로 시간과 역사가 축적된 120년 된 건물이라면 감히 그 가치를 판단하거나 추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간과 과거의 흔적을 지우거나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축적된 시간을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하고 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키는 데 최우선적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새로운 건물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이야기, 보존해야 할 보편적 가치이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교회의 기존 마감재인 벽돌과 스테인드글라스, 강당으로 사용되는 구조물을 활용하는 것 은 역사 보존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경제적, 환경적 관점에서도 바람직합니다.

이곳은 문화의 숲으로 브랜드의 철학을 구현한 메이드 포레스트 "MADE 林" 이다.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인간의 DNA에 휴식과 자연에 대한 소망의 본질을 나타내는 카페입니다.

현재 시대에는 옛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존재하며, 기억과 시간이 겹겹이 쌓인 흔적이 우리의 인식과 삶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많은 건축가들은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새롭게 시작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재생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공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f : https://www.archdaily.com/998742/made-lim-cafe-none-space?ad_source=search&ad_medium=projects_tab

<Interior>Atelier Write OVERCOAT Tokyo Store

Overcoat

뉴욕의 패션 브랜드 OVERCOAT의 일본 도쿄에 위치한 직영점 입니다. 옷을 만드는 모습을 공간에 담아내고자 스토어 자체에 공간브랜딩을 해놓은 모습이 인상적인 프로젝트입니다. 그저 물품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직접 만들어지는 모습을 경험하게 하는 아이디어가 독특한 특징입니다.

기존의 러프한 모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천장에 스터드를 이용하여 건축자재 날 것의 러프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었습니다. 기존 건축물 자체의 모습을 최대한 활용하여 옷감이나 작업 자재 그리고 상품들을 전시하였는데 억지스럽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강조하고자 하였습니다.

옷의 주름을 만드는 방법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커튼과 커튼봉입니다. 공간을 나누기도 좋으며 고객의 핏팅룸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것 자체가 공간브랜딩이자 회사의 브랜드를 강하게 만드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같은 멋진 경험을 블렌즈와 같이 만들어 가주시길 바라겠습니다.

Ref : https://www.archdaily.com/997876/overcoat-tokyo-store-atelier-write?ad_medium=gallery

<Architecture>Isla + Mori Meana Architecture Gozona house

Gozona house

스페인 대서양 연안의 매력적이지만 전통적인 아스투리아스 어촌인 루앙코에 위차한 이 집은 클라이언트의

요구대로 기능적이지만 유연하며 장난기 많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작업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전형적인 루앙코 하우스를 다시 리모델링 하기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중앙에 위치한 구불구불하고 유연한 모양의 계단이 위치하여 각층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심플하지만 원목의 느낌이 너무 차갑지 않도록 밸런스를 잡아주는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매력적이게 심플하고 미니멀한 공간에 포인트 컬러인 블루를 적용하여 마치 지중해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도록 하였습니다. 내부와 외부의 경계선을 폴딩도어를 사용하여 단지 차단하는 용도가 아닌 연결하는 방식으로 표현해내었습니다.

건축물의 외관을 재미있게 해석하였습니다. 정면부의 개구부들에 사생활 보호와 미적인 부분을 위하여 덧문을 설치하여 클래식하지만 모던한 느낌을 창출해냈습니다. 전통적인 방법을 현재에 맞게 디자인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Ref: https://www.archdaily.com/997329/gozona-house-isla-architects-plus-mori-meana-architecture?ad_medium=gallery

Ice cream shop

  • Architects

Asthetíque

  • Location

    The Bronx, NY, United States

  • Category

    Fast food shop interior

  • Area

    140M2

  • Project Year

    2018

요즘 같은 더위에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스크림 샵은 발랄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유명한 뉴욕내 위치한 브롱스라는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서 제작 된 곳 입니다. 하지만 이 장소에서 저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초기 디자인의 가장 큰 영향은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들을 주축으로 80년대 초를 휩쓸었던 '멤피스’ 라는 운동에서 받았다는 것 입니다.

매장 전경과 카운터

매장 전경과 카운터

기하학적인 패턴의 조화와 전면부의 네온사인에도 들어간 정형적이지 않은 패턴또한 그 영향을 깊게 나타내는데요. 단순하지만 재미와 옅은 채도의 컬러플레이는 보는이로 하여금 아름다운 아이스크림 세상에 들어가는 느낌을 가지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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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테라피보다 낫다’ 라는 문구 처럼 아름다운 공간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여러가지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 해주는 듯 한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아치와 볼트의 아름다움 곡선과 색상의 조화, 이런 것 들이 잘 어울릴때는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디자인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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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디자인에도 필수적으로 필요한 정확성있는 도면과 치수 그리고 마감재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한 설계에서 나올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의 예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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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과 바닥 그리고 벽체는 기본적인 크림톤 색상을 사용하였지만 진부하기보다 다른 화려한 패턴과 색상에 대비하여 더 밸런스를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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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디자인 또한 내부의 모습과 맞춰서 아름답게 나왔습니다.

간판 디자인 또한 내부의 모습과 맞춰서 아름답게 나왔습니다.

이런 환상적인 아이스크림 가게들을 한국에서도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s://www.archdaily.com/914846/ice-scream-shop-asthetique

'the mermaid's' apartment in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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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클라이언트는 자신의 개성을 확실하게 디자이너에게 전달하였는데요. 가장 큰 그의 요구는 거주 공간이면서 자신의 프라이빗한 개인공간이라는 제시어를 주었다고 합니다. 이말은 공용장소이면서도 프라이빗한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었다는 말인데요.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듣고, 디자이너는 인어라는 신비한 생물에게서 영감을 받아 프라이빗한 아파트를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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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는 조금 차가운 느낌과 비어보일 수 있는 한색 톤으로 생각 될 수 도 있겠으나 차가운 계열의 화이트 색상을 사용하다기 보다는 약간은 크리미한 느낌이 나는 화이트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 된 듯한 몰딩 스타일은 정교하게 설계되고 디자인 되어서 더욱 세련됨이 돋 보이는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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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가 의도한대로 현실과 몽환의 경계 같다는 느낌일까요? 정말 밸런스를 잘 구성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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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런 심플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많이 창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s://www.designboom.com/architecture/marty-chou-architecture-the-mermaids-apartment-taiwan-02-26-2019/

Stamba hotel

Hotelier Valieri Chekheria explains how his team transformed the headquarters of a Soviet printing press in Tbilisi into the Stamba Hotel in this movie Dezeen produced for the AHEAD hospitality awards. Stamba opened in May in Tbilisi's emerging Vera neighbourhood.

오늘 소개해드릴 건축물은 예전 소련연방국 시절에 인쇄소로 사용되었던 공간이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호텔로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해 보여드리기 위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호텔리어 발레리 체케리아는 이 동영상을 통해 자신들의 팀이 어떻게 이런 멋진 호텔을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스탐바는 2018년 5월에 죠지아의 Tbilisi 라는 지역에 생기게 된 호텔은 Adjara Group에의해서 디자인 되었습니다. 물론 이 작품은 2018년 유럽 AHEAD에서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텔 내부에서 바로 본 전경

호텔 내부에서 바로 본 전경

이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존재하던 골조와 마감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에 걸맞는 화려하고 웅장한 디자인 기법을 적용했다는 것 인데요. 뉴트로가 대세인 부분을 건축에서도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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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기본을 그대로 놔둔 장소인 만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그 투명성과 오래됨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입니다. Lobby에서 올려본 루트탑의 스위밍풀은 말 그대로 할 말을 잊게 할 정도로 멋진 장관입니다.

호텔 객실의 전경

호텔 객실의 전경

다양한 색상들로 구성 된 Book case와 아름다운 가죽소파

다양한 색상들로 구성 된 Book case와 아름다운 가죽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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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새롭게 변하가는 건물들중에서 이렇게 오랜 역사와 숨결이 느껴지는 공간의 재 탄생이 많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출처: https://www.dezeen.com/2018/12/14/video-stamba-hotel-tbilisi-georgia/?li_source=LI&li_medium=recommended_movies_block

MJE House

Flexible living room

Flexible living room

이번에 소개해드릴 Apartment 디자인은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디자인 아이디어로

클라이언트 부부의 요구에 맞게 상황에 맞는 유동적인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놓

은 공간입니다.



공간을 나누는 디바이더 역할이자 벽체를 최대한 이용했던 아이디어로써 모빌리티에 중점을 두고 공

간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나눈 특징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공간입니다.

화이트톤으로 전체적인 컬러감을 심플하게 만들고 필요한 조명으로 전체공간의 조도를 맞추는등

설계와 디자인 전반적으로 사용자를 위한 설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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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같이 살아가며 자신만의 공간을 자유롭게 변형시키는 맞춤형 생활공간 트렌드가 전 세계적

인 추세로 가고 있는 만큼 이런 세심하고 멋진 공간들이 많이 창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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