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테리어디자인

<Architecture> Suum Urban Cafe and Roaster

suum

움직임 속의 정적 - ‘Suum Urban’

주변 산과 물을 바라보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도로 앞의 도시 중심부

에 있습니다. 차량이 많이 다니지만 보행자는 적고, 소규모 주택과 상점이 섞여 있

는 곳 입니다.

보행자 통행이 적지만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량이 많은 상황을 극복해야 했습

니다. 주변 상업 건물들과의 직접적인 대립을 통해 거리에서의 인식을 극대화

하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대형 간판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주변 상

업 건물과 정면에서 아무것도 제외하고 최대한 외부 장식을 배제하기로 했습

니다.

이 곳이 방문자가 무거운 거대한 문을 밀고 들어가면 마치 새로운 세계가 펼쳐

지는 듯 신비로운 분위기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긴 콘크리트 벽 한가운데에 높

고 넓은 문이 주변 조명을 반사하는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어색함을 느끼게 합

니다. 그러나 한 번 문을 넘어서면, 그들은 뜻밖의 녹색 정원을 마주하게 됩니

다. 카페의 중심에는 삼각형 형태의 중정이 있으며, 여기에는 키가 큰 단풍 나

무, 돌, 그리고 화려한 꽃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중정은 "Suum Urban"

디자인 프로젝트의 핵심이자 시작과 끝입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중정은 이 곳의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Ref : https://www.archdaily.com/search/projects/year/2024?ad_medium=filters

<Architecture&Interior>None space Made Lim cafe

Lim cafe

120년의 유산을 가진 교회. 현대 건축과 마찬가지로 시간과 역사가 축적된 120년 된 건물이라면 감히 그 가치를 판단하거나 추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간과 과거의 흔적을 지우거나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축적된 시간을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하고 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키는 데 최우선적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새로운 건물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이야기, 보존해야 할 보편적 가치이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교회의 기존 마감재인 벽돌과 스테인드글라스, 강당으로 사용되는 구조물을 활용하는 것 은 역사 보존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경제적, 환경적 관점에서도 바람직합니다.

이곳은 문화의 숲으로 브랜드의 철학을 구현한 메이드 포레스트 "MADE 林" 이다.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인간의 DNA에 휴식과 자연에 대한 소망의 본질을 나타내는 카페입니다.

현재 시대에는 옛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존재하며, 기억과 시간이 겹겹이 쌓인 흔적이 우리의 인식과 삶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많은 건축가들은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새롭게 시작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재생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공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f : https://www.archdaily.com/998742/made-lim-cafe-none-space?ad_source=search&ad_medium=projects_tab

Ice cream shop

  • Architects

Asthetíque

  • Location

    The Bronx, NY, United States

  • Category

    Fast food shop interior

  • Area

    140M2

  • Project Year

    2018

요즘 같은 더위에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스크림 샵은 발랄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유명한 뉴욕내 위치한 브롱스라는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서 제작 된 곳 입니다. 하지만 이 장소에서 저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초기 디자인의 가장 큰 영향은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들을 주축으로 80년대 초를 휩쓸었던 '멤피스’ 라는 운동에서 받았다는 것 입니다.

매장 전경과 카운터

매장 전경과 카운터

기하학적인 패턴의 조화와 전면부의 네온사인에도 들어간 정형적이지 않은 패턴또한 그 영향을 깊게 나타내는데요. 단순하지만 재미와 옅은 채도의 컬러플레이는 보는이로 하여금 아름다운 아이스크림 세상에 들어가는 느낌을 가지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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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테라피보다 낫다’ 라는 문구 처럼 아름다운 공간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여러가지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 해주는 듯 한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아치와 볼트의 아름다움 곡선과 색상의 조화, 이런 것 들이 잘 어울릴때는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디자인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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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디자인에도 필수적으로 필요한 정확성있는 도면과 치수 그리고 마감재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한 설계에서 나올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의 예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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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과 바닥 그리고 벽체는 기본적인 크림톤 색상을 사용하였지만 진부하기보다 다른 화려한 패턴과 색상에 대비하여 더 밸런스를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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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디자인 또한 내부의 모습과 맞춰서 아름답게 나왔습니다.

간판 디자인 또한 내부의 모습과 맞춰서 아름답게 나왔습니다.

이런 환상적인 아이스크림 가게들을 한국에서도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s://www.archdaily.com/914846/ice-scream-shop-asthetique